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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X 통신, 국토 교통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발표! C-ITS 통신망 구축은 어떻게 될까? (WAVE(DSRC) vs C-V2X) 본문

기술/자율주행

V2X 통신, 국토 교통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발표! C-ITS 통신망 구축은 어떻게 될까? (WAVE(DSRC) vs C-V2X)

John-Co 2022. 10. 13. 18:10

C-ITS 에 대해 공부를 하던 중,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자료를 찾던 중 발견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에 관련하여 내용을 정리 해보려고한다.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내용 요약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선도하며 앞서나가는 경쟁력 확보와 그 서비스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구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국토 교통부에서 고시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9월 19일에 발표된 내용이니 시간이 조금 많이 지난 내용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알려드립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발표(’22.9.19) 중 “2024년 C-ITS 통신방식을 결정”한다는 내용과 관련해 과학기술정

www.molit.go.kr

모빌리티 시장의 미래상과, 각 모빌리티 시장별 현황, 앞으로의 계획안(로드맵)과 관련된 내용이 작성되어있다.

현재 모빌리티 시장의 규모는 ‘17년 4,400조원’ 이었으며, ‘30년, 8700조원’ 을 전망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 시장 내에서는 공유 플랫폼 (공유 자동차) 등 관련 시장의 급격한 성장 또한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엄청난 성장이 예상되는것 같다... 앞으로 10년 이내에는 굳이 개인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보급화가 될 것 같다...

 

해당 글에서 언급 된 모빌리티 산업 시장은

총 3가지 분류 (자율주행차, UAM(Urban Air Mobility), 디지털 물류) 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각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규제 완화와 실증 사업 지원을 한다는 내용인데, 현재 기술 수준은 아래와 같다.

"자율주행차 : 금년말 세계 세 번째로 부분자율주행(LV3) 상용화 예정"

"UAM(Urban Air Mobility) : K-UAM 로드맵 수립 및 추진하고 있으며, 25년 최초 상용화 목표"

"디지털 물류 : 첨단화, 디지털화 진행"

 

목표로 하고 있는 모빌리티 미래상은 아래 내용과 같다,

 

"2025년에는 운전자가 필요없는 버스가 최초 상용화"

"2027년에는 운전자가 없는 일반 승용차의 상용화"

"2035년에는 완전자율주행 대중화"

모빌리티 미래상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에서 만 볼 수 있었던 생활환경들이 곧 현실이 될 것 같다.

 

원래 이 문서를 본 이유는 C-ITS 에 관심이 있어 본 것인데,

다른 내용에 이끌려 미래에 모빌리티 시장은 어떤모습일지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봤다.

 

C-ITS 통신 구축 향방은 어떻게 될까?

지금부터는 이전 글에서 이야기한 WAVE 냐, C-V2X 냐 에 대한 정보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내용에 따르면,

차량간, 차량-도로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통신인프라를 2030년도를 목표로 전국 도로망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다. 바로 통신 방식에 대한 결정!

앞전에 이야기했듯이 현재 WAVE(DSRC) 냐 C-V2X 냐 정해지지 않았다.

 

[V2X 통신] 자율주행을 위한 통신, C-V2X, WAVE(DSRC) 통신이란?

오늘은 V2X 통신 기술에 대해 간단하게 이해를 해 보려고 한다. V2X 통신이 필요한 이유 자율주행이라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카메라와 센서, 레이더, 라이다 등을 기반으로 자동

johnconomics.tistory.com

이와 관련해서는 2024년 까지 결정할 예정이고,

결정된 2024년 이후부터는 전국적 도로망을 대상으로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상세 계획내용은 이렇다,

2024년도 까지 주요 고속도로에 통신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도 까지 도심 및 전국 주요도로 확장을 통해,

2030년도 에는 전국 도로망을 대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C-ITS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2023년 내에 총 3개 내외 사업을 선정하여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한 앱 단말기 등 다양한 단말기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추진중에 있다.

 

자율주행에 구현 및 서비스 개발에 있어서 핵심적인 기술이 필요한데, 바로 “고정밀 도로지도” 다.

이 또한, 2022년도 현재 까지는 고속도로 기반으로 구축이 완료되어 있으며,

2025년도 까지 4차로 이상 지방도로,

2030년도에는 전국 도로망 대상으로 도로지도가 완성될 계획이다.

 

민간에 지도 데이터를 개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조만간 수 많은 서비스들이 개발되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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